진짜 최악이었습니다.

머라톤의 마도 모르고 돈에 눈멀어 일회성 행사로 끝내고싶은 분들이

경험도 없이 상상만으로 연 대회라고 밖에 할수없네요

평택시민으로서 부끄럽습니다

지인들과 즐겁게 러닝하러갔다가 고생만 오지게하고왔습니다

다시는 평택항 출전안합니다

문제점

1. 주차

2~3km를 걸어서 행사장으로 갈수있었고 

추운날씨에 어린이 포함 가족동만한분들 상당히 힘들었음

2. 경품추첨

경품상자를 잘 보이는곳에 놓던지 끝나고도 한다고 했는데 안했음

3. 순위공개

말안해도 다들 아실상황

4. 물품보관

7천명의 물품을 부스1개에서 관리하는게 말이됨?

줄을 몇백미터씩서서 한시간씩 기다리며 가방찾는상황...

5. 출발시간지연

기본중의 기본이라생각함...하 씨 쓰다보니 또 짜증나넼ㅋㅋ

이외에도 많겠지만 그만쓰겠습니다

내가 내돈주고 이런 그지같은 대회에 나가서 기분상하고 와야하나요

암튼 누가 행사주최했는지 모르겠지만 돈 그만쳐드시고 반성하시길